- 역사와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다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염미연)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일,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노랑풍선이 대행하는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내일을 그리는 여행’에 참여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진로탐색과 관광체험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판교 잡월드에서 궁금했던 직업들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역사적 명소를 방문해 진로와 삶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푸른초 5학년)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그 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 수원화성에 방문해 정조대왕이 탄신 273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진로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미래를 탐색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강, 특별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031-8058-230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화성저널(http://www.hs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