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13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슬로비 나래’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긴밀한 우호관계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성교육과 성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3년 개관 이래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춘 전문 성교육과 성상담, 성범죄 예방사업, 지역사회 성인식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 화성저널(http://www.h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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