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다시, 오늘> 5화 엄마한테 꼭 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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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린 님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알게 되면 왜 만나러 갔느냐고 물을까 봐,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두렵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러 간 것, 처음에는 좋아했던 것과 원하지 않는 행동까지 동의한 것은 다릅니다.
중간에 마음이 바뀌었다면 거절할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순간부터는 멈춰야 합니다.
청소년도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상담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안전을 위해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당사자를 배제한 채 결정하기보다, 무엇이 필요한지 청소년과 함께 이야기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혹시 지금 부모님께 말하기 어려운 일이 있나요? 내가 잘못한 건 아닐까 걱정돼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나요?
혼자서 먼저 답을 정하고 상담소에 올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부터 이야기해도 괜찮습니다.
《다시, 오늘》은 멈춰 있던 삶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피해자의 오늘 곁에서 함께 고민합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 031-378-5691~2 상담시간 09:00~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