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1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운영된 여름방학 교과학습 지원 특강을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 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중등 참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교 과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수업에는 대학생 봉사자와 근로 장학생 7명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과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했다.

특강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봉사자와 근로장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학습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방학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유익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일부 청소년은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이 생겼다”, “수학 점수가 눈에 띄게 올라 자신감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예산 없이 봉사자와 근로장학생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학업 적 성취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자기주도 학습의 기초를 다지 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 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경기도·화성시가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교육 통 합 지원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체험, 상담, 생활지도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보도처: 골든타임즈, 화성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