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우정 동아리 연합축제 ‘동그란 소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정여행’ 청소년은 무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된 체험 부스에 초등학생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아크릴 판에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정여행’ 체험 부스는 참가청소년 스티커 투표를 통해 우수 부스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우정읍주민자치회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험 부스 대표 김건우(중1)는 “무선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동아리 시간에 무드등 만들기를 미리 해봤기에 친구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체험 부스 관리자 이건(중2)은 “다들 즐겁게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잘 운영되어 우수 부스 상과 장학금도 받아 매우 뿌듯하다.”라고 동아리 연합축제 부스 운영 후기를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정여행’은 2023년 12월 운영을 시작하여 2024년 1월부터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개발, 생활지원, 주말체험(연4회 이상 진행) 등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참가비용 전액 무료 지원, 일부 교재비 및 준비물 별도)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화성시 거주 중1~중2(2025년 기준)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 070-4296-4034~5(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으로 문의할 수 있다.

[기사보도처] 화성저널, 경기청소년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