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내년 1월말 화성시청소년통합시스템의 오픈을 앞두고 지난 2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사항 확인, 추진결과 및 주요 쟁점사항 공유와 함께 최종안 시연, 콘텐츠 점검 및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청소년통합시스템은 관내 청소년들이 화성시 청소년 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본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신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식 습득 및 활동 등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며 자신이 세운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 관장은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와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통합시스템은 오는 1월 말 정식 오픈할 예정으로 학교 및 청소년 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 기관들의 각종 정보 허브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사보도처] 탑뉴스투데이, 화성인터넷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