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특강 운영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가족사업팀은 11월 5일, 19일 양일간 20명을 대상으로 1회 9시간씩(총 18시간)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 서울중앙본부에서 2022년도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으로 재단 직원 및 화성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생술 강사 자격증 과정이다.

서울 ‘이태원 참사’와 같은 긴급 사고가 발생 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 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골든타임 4분 안에 시행하면 생존율이 2배 이상 올라가 이러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사를 가를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기본소생술 및 안전강사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자체 역량을 넓혀갈 예정이다.

화성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통해 재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사업팀(031-350-43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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