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같이‘수련관 한바퀴’ 환경활동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희) 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청소년들이 주도한 ‘수련관 한바퀴’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11월에도 동아리 연합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쓰레기 줍기, 플로킹 등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을 알리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지키는 즐거움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경험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에 고민하고 직접 행동하는 과정은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성장의 시간”이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키울 수 있는 환경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화성시가 지원하고 방과 후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역량 강화활동, 전문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 등 다양한 돌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중등 청소년 대상이며 참가 문의전화는 031-267-8761이다.

기사보도처: 골든타임즈, 화성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