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을 방문하는 청소년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길을 조성하였다.

일명 ‘누림로드’로 불리우며 ‘누’로드부터 ‘드’로드까지 네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는 이 길은 남양읍내의 초·중·고등학교 6곳에서 기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흥미롭게 걸을 수 있도록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누림로드는 「제7차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에 따라 ‘안전한 청소년활동 기반 마련’에 따른 청소년의 활동 안전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온·오프라인 조성>을 위한 ‘청소년 친화형 생활환경 구축’으로 지역 내에 청소년 친화 디자인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누림로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함께 만드는 누림로드와 ▲이야기가 있는 누림로드 등 리플렛을 함께 완성하는 미션과 누림로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15곳의 버스정류장에서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마스코트 ‘뽀꾸’를 찾아 QR코드 미션을 수행하는 ▲찾는 재미가 있는 누림로드 등 각 미션들을 수행하고 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허윤행 관장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이용만족도 및 욕구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응답자의 40%가 기관 방문을 ‘도보’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기관을 방문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누림로드를 오가는 것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누림로드 관련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031-350-4341로 문의할 수 있다.

[기사보도처] 경기청소년신문, 저널25방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