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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악칸타타 ‘빛이 된 노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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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5년 8월 26일 15시 53분
  • 조회수 83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악칸타타 ‘빛이 된 노래’ 관람

광복 80년, 가족과 함께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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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23일(토), 청소년과 가족 50명이 함께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악칸타타 ‘빛이 된 노래’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국악칸타타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감동적인 음악과 무대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 역사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역사의 아픔과 희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공연을 통해 국악과 서양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광복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에는 자연스럽게 역사적 배경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며,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 효과도 높았다는 평가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가족 모두가 생각할 거리를 안고 돌아오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우리 역사를 공감하고, 청소년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말 역사 체험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방과 후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문의: 031-267-8761)

보도처: 화성저널, 골든타임즈, 경인투데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