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센터

안녕하십니까?

저는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어제(3/24일) 오후에 시간이 있어 모처럼 자유수영을 갔습니다.

한창 수영을 하고 있는 도중 휘슬소리가 들려 수영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초보자인듯 보이는 여자분께서 깊은쪽 레인을 붙잡고 당황해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구조를 요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전요원은 휘슬을 불며 그 여자분 쪽으로 가는 상황. 이때 강사사무실(?)쪽에서 오시던 안선영강사님께서 주저함도 지체도 없이 바로 물로 뛰어들어 그 여자분을 물 밖으로 안전하게 나오게 한 뒤 안정을 취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자칫 머뭇거렸거나 그 상황을 주시하지 못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법한 상황이었습니다. 옷도 수영복도 아닌 평상복(츄리닝?)을 입고 계셨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구조에 나서신 안선영강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아이도 유앤아이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이런 마인드를 갖고 계신 선생님들께서 우리 아이를 교육해주신다니 안심도 되고 자랑스럽기까지합니다.

이런 스포츠시설에 근무하시는 강사님들께서는 안전교육 또는 사고예방등등 이런교육 다 받으셔서 잘 하시는거라 생각을 하겠지만, 뜻하지 않는 곳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되면 누구나 당황하고 주저하게 될텐데, 전문적인 생각에 그치지않고 실전에 행동으로 보여주신 안선영강사님을 칭찬하고 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유앤아이센터가 더 발전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화성시 대표적인 스포츠문화시설이 되길 바랍니다.